탤런트 한상진 엄마 가족 아버지
한상진이 노사연 가족의 일원이 된 이무송의 고충을 밝혔답니다. 2019년 8월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무사 부부의 지원군으로 노사봉과 한상진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봉은 상승형재와 동생 내외를 위해 아침부터 진수성찬을 준비했답니다. 또한 노사연의 친척 동생인 배우 한상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상진은 상승형재를 보며 "얘들 너무 놀랐겠다. 눈 뜬 지 얼마 안 됐는데 모닝 고기라서 놀랐겠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노사봉은 "우리는 원래 이렇게 먹는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승기는 "모닝 고기보다 일어난 지 7분 정도인데 오디오가 1도 안 비는 게 너무 놀랍다"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노사연은 "우리 가족은 마가 뜨는 걸 싫어한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에 한상진은 "우리 집은 어릴 때부터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운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하는 것 같다.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에 며칠 와 있어라 예능 금방 는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반해 이무송은 조용히 식사만 했답니다.
이를 보던 이승기는 "이무송 사부님은 왜 이렇게 말이 없으시냐. 어제만 해도 말씀이 많으셨다"라고 걱정했답니다. 한상진은 "무송 형은 사봉이 누나나 가족들이 나타나면 약간 주의력 결핍 장애가 온다"라며 "무송이 형은 집안 모임에서 앉아본 적이 없다. 항상 구석에 서있었다"라고 말했답니다. 한상진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앉아서 밥을 먹다가 일어나서 막 노래를 한다"라고 했고, 이에 노사봉은 갑자기 일어나서 밑도 끝도 없는 댄스타임을 선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