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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프로필 고향 변호사 재산

etre3 2019. 8. 30. 20:41

자유한국당(아래 한국당)이 한상혁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빗대어 꼬집었답니다. 한상혁은 1961년생으로서 고향은 충남 청양이라고 합니다. 학력 대학교를 살펴보니 고려대 법학과네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30일 한상혁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나서서 "방송통신 분야의 조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 한국당은 이날 한상혁 후보자가 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아래 민언련)의 공동대표를 지낸 점과, MBC, KBS,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등 "진보좌파 언론사"를 변호해줬다는 점을 두고 '편향성'을 제기하는 데 집중했답니다.

박성중 한국당 의원은 "(청문회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서 상당히 유감"이라며 "한상혁 후보자는 편파성·편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통위원장으로서 중립성·독립성·공정성을 확보할 만한 인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학교 다닐 때는 완전 운동권이었다. 주사파였느냐"라며 '색깔론'을 펼치기도 했답니다.

정용기 의원 또한 "후보자는 중립적이지도 않고, 균형 감각이 있는 분도 아니다"라면서 "굉장히 치우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상혁 후보자는 조국 후보자에게 감사해야 한다"라며 "한 후보자는 조국 후보자와 거의 똑같다. 언론계의 조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 최연혜 의원도 "조국 후보의 비리가 핵폭탄급이다 보니 가장 덕 보는 게 한상혁 후보"라며 "뭐든지 작아 보인다"라고 가세했답니다.